산티아고 순례 여행46 산티아고 순례길 준비물 3번: 침낭 (10월~11월 기준) 이번 포스팅에서는 산티아고 순례길 준비물 3번, 침낭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합니다. 저희는 10월~11월에 프랑스길을 걸었고, 한국에서는 일명 '농협침낭'이라고 알려진 '네이처하이크' 브랜드의 침낭을 사용했습니다. 저희가 침낭을 선택한 기준과 네이처 하이크 브랜드, 실제 선택해서 사용한 모델과 그 모델에 대한 사용후기 등에 대해서 최대한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침낭 선택 기준: 스페인 현지 기온 조사저희는 프랑스길을 걸었습니다. 2023년 10월 13일 프랑스 생장에서 출발을 하였고, 11월 15일 산티아고데콤포스텔라에 도착을 했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10월 중순 ~ 11월 중순을 걸은 셈인데요, 저희가 걸을 기간에 대한 기온 정보가 필요했습니다. 먼저, 첫 번째로는 세계 지도를 보고 우리나.. 2024. 3. 27. [산티아고 순례길 후기25] 사리아(Sarria)로 갑니다.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은 2023년 10월 ~ 11월에 부부가 같이 다녀온 산티아고 순례길(프랑스길)의 기록입니다. 그 당시 틈틈이 적어두었던 기록과 기억을 토대로 순례여행 중에 있었던 일들과 당시 저희들의 느낌을 솔직하게 담으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순례길을 준비하는 예비 순례자분들에게 최대한 도움이 되고자 필요한 정보들을 정리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저희들의 인생에서 값지고 소중한 시간들이었던 이번 순례여행의 기록들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글이 제법 길기 때문에 후기글은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읽으시길 권합니다. 도움이 될 만한 정보성 내용들은 볼드체(굵은 글씨)와 명조체의 푸른색 글씨로 표기해 놓았습니다. 정보가 필요하시다면 볼드체와 명조체의 푸른색 글씨 부분들 위주로 .. 2024. 3. 26. [산티아고 순례길 후기24] 트리아카스텔라(Triacastela), 3개의 성(城)이 있었던 곳!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은 2023년 10월 ~ 11월에 부부가 같이 다녀온 산티아고 순례길(프랑스길)의 기록입니다. 그 당시 틈틈이 적어두었던 기록과 기억을 토대로 순례여행 중에 있었던 일들과 당시 저희들의 느낌을 솔직하게 담으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순례길을 준비하는 예비 순례자분들에게 최대한 도움이 되고자 필요한 정보들을 정리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저희들의 인생에서 값지고 소중한 시간들이었던 이번 순례여행의 기록들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글이 제법 길기 때문에 후기글은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읽으시길 권합니다. 도움이 될 만한 정보성 내용들은 볼드체(굵은 글씨)와 명조체의 푸른색 글씨로 표기해 놓았습니다. 정보가 필요하시다면 볼드체와 명조체의 푸른색 글씨 부분들 위주로 .. 2024. 3. 26. [산티아고 순례길 후기23] 눈보라를 헤치고 철의 십자가(Cruz de Ferro)를 지나갑니다.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은 2023년 10월 ~ 11월에 부부가 같이 다녀온 산티아고 순례길(프랑스길)의 기록입니다. 그 당시 틈틈이 적어두었던 기록과 기억을 토대로 순례여행 중에 있었던 일들과 당시 저희들의 느낌을 솔직하게 담으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순례길을 준비하는 예비 순례자분들에게 최대한 도움이 되고자 필요한 정보들을 정리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저희들의 인생에서 값지고 소중한 시간들이었던 이번 순례여행의 기록들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글이 제법 길기 때문에 후기글은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읽으시길 권합니다. 도움이 될 만한 정보성 내용들은 볼드체(굵은 글씨)와 명조체의 푸른색 글씨로 표기해 놓았습니다. 정보가 필요하시다면 볼드체와 명조체의 푸른색 글씨 부분들 위주로 .. 2024. 3. 24. [산티아고 순례길 후기22] 라바날 델 까미노(Rabanal del Camino), 다시 걸어 갑니다.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은 2023년 10월 ~ 11월에 부부가 같이 다녀온 산티아고 순례길(프랑스길)의 기록입니다. 그 당시 틈틈이 적어두었던 기록과 기억을 토대로 순례여행 중에 있었던 일들과 당시 저희들의 느낌을 솔직하게 담으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순례길을 준비하는 예비 순례자분들에게 최대한 도움이 되고자 필요한 정보들을 정리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저희들의 인생에서 값지고 소중한 시간들이었던 이번 순례여행의 기록들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글이 제법 길기 때문에 후기글은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읽으시길 권합니다. 도움이 될 만한 정보성 내용들은 볼드체(굵은 글씨)와 명조체의 푸른색 글씨로 표기해 놓았습니다. 정보가 필요하시다면 볼드체와 명조체의 푸른색 글씨 부분들 위주로 .. 2024. 3. 21. [산티아고 순례길 후기21] 아스토르가(Astorga), 낭만이 있는 도시에 가다!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은 2023년 10월 ~ 11월에 부부가 같이 다녀온 산티아고 순례길(프랑스길)의 기록입니다. 그 당시 틈틈이 적어두었던 기록과 기억을 토대로 순례여행 중에 있었던 일들과 당시 저희들의 느낌을 솔직하게 담으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순례길을 준비하는 예비 순례자분들에게 최대한 도움이 되고자 필요한 정보들을 정리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저희들의 인생에서 값지고 소중한 시간들이었던 이번 순례여행의 기록들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글이 제법 길기 때문에 후기글은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읽으시길 권합니다. 도움이 될 만한 정보성 내용들은 볼드체(굵은 글씨)와 명조체의 푸른색 글씨로 표기해 놓았습니다. 정보가 필요하시다면 볼드체와 명조체의 푸른색 글씨 부분들 위주로 .. 2024. 3. 17. [산티아고 순례길 후기20-7] 레온(Leon)에서의 마지막 밤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은 2023년 10월 ~ 11월에 부부가 같이 다녀온 산티아고 순례길(프랑스길)의 기록입니다. 그 당시 틈틈이 적어두었던 기록과 기억을 토대로 순례여행 중에 있었던 일들과 당시 저희들의 느낌을 솔직하게 담으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순례길을 준비하는 예비 순례자분들에게 최대한 도움이 되고자 필요한 정보들을 정리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저희들의 인생에서 값지고 소중한 시간들이었던 이번 순례여행의 기록들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글이 제법 길기 때문에 후기글은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읽으시길 권합니다. 도움이 될 만한 정보성 내용들은 볼드체(굵은 글씨)와 명조체의 푸른색 글씨로 표기해 놓았습니다. 정보가 필요하시다면 볼드체와 명조체의 푸른색 글씨 부분들 위주로 .. 2024. 3. 15. [산티아고 순례길 후기20-6] 산 이시도르 대성당(Basílica de San Isidoro), 산 이시도르 박물관(Museo de San Isidoro) 스페인 서북부의 경제 중심지이자 관장지인 레온에는 여러 가지 볼거리들이 많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스페인에서 가장 뛰어난 로마네스크 양식의 건축물 중 하나로 평가되는 산 이시도르 대성당과 박물관에 대하여 적어보겠습니다. 산 이시도르 대성당(Basílica de San Isidoro)의 역사 및 건축 양식 산 이시도르 대성당에 대해서 검색을 해보면 나오는 위키피디아의 설명을 보면 대성당이라는 이릎 앞에 '왕립'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1~12세기에 건축된 것으로 알려져 있는 산 이시도르 성당은 1037년부터 레온의 왕이 된 페르난도 1세와 그의 아내이자 알폰소 5세의 딸인 산차(Sancha)에 의해 처음으로 지어지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초기 건축은 대성당이라기 보다는 가톨릭 .. 2024. 3. 7. 산티아고 순례길 준비물 2번: 신발 (트래킹화 vs등산화? 슬리퍼vs샌들?) 이번 포스팅에서는 산티아고 순례길 준비물 2번, 신발에 대해서 적어보려고 합니다. 시작하기 전에 드리고 싶은 말씀 신발에 대해서는 순례길을 준비했던 분들이라면 누구나, 백이면 백 모두 다, 많이 고민하셨을 준비물이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이제 순례길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더 고민이 되시겠지요. 저도 가장 많이 고민되었던 준비물 중의 하나가 바로 신발이었습니다. 무겁고 단단하며 튼튼한 신발이 좋을지, 아니면 비교적 가볍고 얇은 신발이 좋을지, 과장을 조금 보태어 말하면 수백번을 고민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대한민국 육군 보병으로 만기 제대를 하여 '행군'에 대해서는 나름대로 자신이 있는 마인드셋을 가졌던 저였음에도(^^;) 고민이 많이 되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고민이 많이 되었던 이유는 아마도 아직 가.. 2024. 3. 4. [산티아고 순례길 후기20-5] 발로르(Valor), 스페인 최고의 초코라떼 발로르(Valor)라고 하는 초콜릿 브랜드, 들어보셨나요? 저는 초콜릿에 대해서 '잘알못'이긴 하지만, 아내는 저에 비해 초콜릿에 대해서는 '잘알' 입니다. 그런 아내에게 순례 여행을 통틀어서 경험해 본 '초코라떼' 중에서 최고를 꼽으라고 한다면 아내는 발로르(Valor)의 초코라떼를 꼽을 것입니다. ※'초코라떼(Chocolate)' : 한국에서 핫초코라고 따뜻하게 해서 마시는 초콜릿을, 스페인에서는 초코라떼라고 표현을 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레온에 있는(사실은 스페인 전역에 있는) 발로르(Valor)라는 초콜릿 브랜드와 카페에 대해서 포스팅을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난 후, 레온에 있는 발로르 외의 또 다른 초코라떼 맛집을 한 군데 더 알려드릴 예정이오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지금까지 초콜.. 2024. 3. 2.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