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도르 코스타 다 모르테1 [산티아고 순례길 후기 32-3] 묵시아의 파라도르 Parador Costa da Morte (Muxía) 숙박기 피스테라에서 묵시아로 넘어간 저희는 묵시아에 있는 파라도르 Parador Costa da Morte(Muxía)에서 1박을 하였습니다. 사실 저희가 파라도르의 존재를 알게 된 것은 저희들의 까미노 엔젠이자 패밀리의 든든한 언니 '도나'양 덕분입니다. 파라도르라는 것이 있는 줄도 모르고 시작했던 순례길이었으나 그 길 위에서 '도나'양을 만났고, 도나양의 소개와 추천으로 산토 도밍고 데 라 칼사다에 있는 1,200년된 파라도르에서 1박을 하는 진기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산토 도밍고에서의 황홀했던 파라도르 숙박 경험으로 저희는 묵시아에 가면 한번 더 파라도르에서 1박을 하기로 했었습니다. [산티아고 순례길 후기12] 산토 도밍고 데 라 칼사다, 천년의 시간을 품은 ‘파라도르(Parador)’에블로그.. 2024. 6. 29. 이전 1 다음